안녕하세요? 미키 Pictures 미키후니입니다.
앞서 글에서 저를 소개했지만, 저는 사진과 영상을 찍고
그 기록을 남겨 함께 나누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프리렌서 포토그레퍼입니다.
오늘은 사진찍기 좋은 곳, 추천 출사지, 여행지를 또 포스팅을 통해 남깁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울산장생포고래마을입니다.
울산은 공업도시이긴 하지만 옛날엔 고래로도 유명한 곳이죠.
현재도 고래고기는(저는 먹어보진 못했어요;;) 울산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고래의 역사 그리고 옛감성을 느끼기 좋은 울산장생포고래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마을을 돌아보던 중 요렇게 고래를 해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고래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비록 형상으로 재현을 한 모습이지만 그 크기가 놀라웠어요.
아마도 많은 해제작업 인부들이 고래를 해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들은 바로는 고래육회가 쇠고기 육회 못지 않게 맛있다고는 하는데요.
실제로 그 맛을 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지를 않아서 확답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ㅠ
옛날 실제로 활용을 하던 고래처리장입니다.
건물 외관에서부터 그 오래된 시간들을 간접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80년에 태어난 사람이라 이 거리를 지났을 때 ..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옛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실제로 어린시절엔 저런 벽보와 특히 극장에는 그림으로 그린 홍보물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제일 와닿는 것은 소년중앙 저 책포스트였네요.ㅋㅋ
저 불혹 아재 맞나봐요 ㅠㅠ
옛날 우물을 뽑아올리던 펌프입니다.
저 어릴 적에도 동네에 우물이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저 펌프로 물을 뽑아 올리던 옛 기억이 있어요.
지금 간혹 남아있는 곳이 있지만
현대 시대에는 상수도시설이 발전을 해서 보기 힘든 유물 중 하나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이발소를 다녔습니다.
특히 학교에 있는 이발소가 있었구요. 옛날에 스포츠머리를 깍으러 이발소에 가면
바리깡이라고 하죠~ 그 기계로 머리를 짧게 잘랐던 기억이 있어요.
완전 꼬맹이 일 땐, 당시엔 키가 작으니 저기 팔걸이에 나무판대기를 대고
그 위에 앉아서 머리를 잘랐던 기억이 사뭇 떠오릅니다.
실제로 어릴 적 흑백티비가 집에 있었습니다.
그 후에 칼라 티비가 나왔었는데, 그땐 지금처럼 케이블 방송이 없어서
안태나를 세우고 방송을 보던 때 였어요.
지금처럼 24시간 티비가 나오지 않는 시대였기도 하구요.
완전 옛추억이 도드라지던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건물도 화려함이 많고 원투룸 등 상가건물이 멋진 곳이 많죠.
하지만 옛날엔 2층 건물이거나 아님 단층 슬라브 건물이 대다수 였습니다.
낫설지가 않네요..ㅋㅋㅋㅋ
지금은 초등학교이지만, 저는 국민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에 교과서들이 떠오르네요. 옛날엔 책상과 의자도 모두 나무였거든요.
요즘은 정말 공부하기 좋은 시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한 경쟁으로 힘든 시대이기도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땐 교실에 오르간이라고 불리던 피아노랑 비슷 악기가 교실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는 신발주머니부터 도시락통 운동장도 모래운동장이였네요.
중간놀이라고 해서, 체조랑 율동 비슷하게 하는 시간도 있었구요.
애국조회라고 해서 월요일마다였나 전부 운동장에서 조회하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 제 기억으로는 공중전화 한통에 20원이였나 그랬어요.
지금은 공중전화를 거의 쓰지는 않지만, 저 군대있을 때까지만 해도
공중전화를 많이 썼답니다. 점차 동전에서 전화카드로 바꼈지만요 ㅋ
지금은 핸드폰이 정착해서 군인들에게 핸드폰도 보급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 전화기 벨소리가 완전 시끄러운 전화기였죠.
다이얼 돌리는 재미가 있었는데 ㅋ 지금은 정말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전화기네요.
지금은 로드부터 MTB, 픽시 등 많은 자전거 종류가 있지만
어릴 적에 어른들께서 타시던 저 자전거가 기억이 많이 납니다.
현재도 저 자전거가 보이기는 하지만, 옛날에 짐을 실고 하던 수단 중에서는
단연 자전거만큼 좋은 이동수단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울산장생포고래마을에는 옛 정취가 가득 남아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시면 옛교복 체험도 있구요.
특히 부모님의 추억을 돋게 하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시대가 바뀌어 디지털이 된 세상이지만
되돌아보면 어떻게 아날로그였던 시절을 보냈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랍니다.
저도 조만간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다시 다녀올까합니다.
여기서 사진도 찍으시고, 교복체험 등 부모님의 옛추억을 한번 살려드리는 것도
정말 큰 효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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